전북 동계체전 종합순위 4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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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계체전 종합순위 4위 차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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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제96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전북은 지난 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과 서울, 강원, 인천, 울산 등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에서 종합득점 560.5점으로 4위에 랭크되며 17년 연속 종합순위 4위 자리를 지켰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7개와 은메달 19개, 동메달 17개 등 총메달 5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 중 바이애슬론이 6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여자초등부 최윤아(부남초 6학년) 선수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서 각각 금메달 3개와 2개를 획득, 이번 체전에 출전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5관왕에 올랐다.

또 여고부 고은정(안성고 3학년)선수가 4년 연속 3관왕에 오른데 이어 노아름(전북도청)선수도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오지웅(설천고3학년)선수가 스키(알파인) 고등부에서 전북의 동계체전 출전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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