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거리를 방문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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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거리를 방문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3.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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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거리 조성
-익산만의 차별화된 문화거리를 만들어 주길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가 26일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4월 2일 KTX호남선 개통을 앞두고 사전 점검을 위해 익산을 찾은 송지사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찾아, 입주 작가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송지사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전국 어디에서도 없는 차별화된 예술의 거리로 만들고, 예전 중앙로의 특색을 살려 추억의 영화관 등의 감성 사업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주민들은 “전라북도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지정해 준 데에 감사하고,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지사는 젊은 예술가들의 공방을 일일이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도지사의 방문에 지역민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송지사를 맞아 거리는 연신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예술의 거리의 숙원 사업인 ‘쌈지공원’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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