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누기 열린콘서트”실시
진안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공연이 있는 날로 문화의집에서 매월 다른 주제로 공연이 시행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3월 문화공연은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전라북도 지정 예술문화예술단체인 남성팝페라그룹의 ‘T&B의 사랑나누기 열린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주요 관람층을 여성과 다문화가정으로 선정하여 공연을 기획했으며, 3월 초부터 다문화지원센터, 여성일자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을 통해 홍보가 되어 공연장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 여성들이 많았다.
남성보컬로만 이루어진 T&B는 테너와 베이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으로 뮤지컬 음악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4월부터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달콤한 작은음악회부터 도비사업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기획공연들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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