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랑기술봉사단, 2015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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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랑기술봉사단, 2015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3.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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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랑기술봉사단(이하 사랑기술봉사단)이 지난 28일 2015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영원면 후지리 성지마을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봉사대원과  정읍시 건축사회 정수환회장과 회원 10명, 성지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마을 안길 200M 담장도색과 불우/소외계층 5세대에 대한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수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기술봉사단은 4개 조를 편성, 오는 11월 말까지 불우·소외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첫째와 셋째 토요일에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사랑기술 봉사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불우세대 주택보수 237세대, 축산농가 재해현장 합동안전점검 225세대 등 총 462세대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사랑기술봉사단은 시청 건축과 직원과 종전 건축과에 근무했던 직원 중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44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발대식에서 김시장은  “올해도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계획된 봉사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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