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설치하려고 놓아둔 CCTV카메라 훔친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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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설치하려고 놓아둔 CCTV카메라 훔친 일당 덜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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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30일 은행에서 설치하려고 놓아둔 CCTV카메라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6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3일 오후 4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은행에서 CCTV설치 공사를 위해 최모(41)씨가 놓아둔 CCTV카메라 6대(시가 180만원 상당)와 건축자재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은행 내부에서 자신들의 물건인 것처럼 가지고 나온 뒤 손수레와 자전거를 이용해 훔친 물건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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