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첫 오피스텔 엠카운티 더모스트 사업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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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첫 오피스텔 엠카운티 더모스트 사업설명회 ‘성황’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3.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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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건설이 전북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엠카운티 더모스트’가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전주 썬플라워웨딩홀에서 열린 ‘엠카운티 더모스트’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내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투자자들 약 400여명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활황인데다, 전북혁신도시 내 첫번째 오피스텔 분양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3배 이상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게다가 전국 혁신도시 내 첫번째 오피스텔은 거의 예외없이 단기간에 소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엠카운티 더모스트 또한 조기에 분양이 마감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분양대행사 아이기스플래닝의 장진홍 팀장은 엠카운티 더모스트 오피스텔의 입지적 특장점과 차별화된 설계, 예상 수익률뿐 아니라 2015 수익형 부동산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전주시 덕진구의 김모씨(35세)는 “최근 들어 공공기관과 유관 기관들이 다수 이전해와서 그런지 지역 내에 젊은층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서 “혁신도시 내에 이들을 위한 오피스텔이 처음으로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엠카운티 더모스트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872.30㎡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에 위치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3~79.9㎡ 200실로 전체 세대의 79%(158세대)가 임대수익율이 가장 높은 전용면적 28.3㎡의 소형 원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55.9㎡의 투룸형 35실, 테라스형(79.9㎡) 3실, 복층형 77.2㎡의 팬트하우스는 4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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