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안 계화면민의 날 기념 계화간척지 ‘쌀’ 축제가 오는4월 1일 계화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계화면에 따르면 계화면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네랄이 풍부한 계화쌀’을 테마로 농·특산물 전시·판매 및 체험마당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쌀을 주제로 계화간척지 쌀밥 짓기 솜씨자랑(36개 전 마을 참가)과 쌀가마 나르기, 쌀 과자 만들기 등을 통해 밥맛 좋은 계화 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에서는 계화 쌀과 서리태, 참깨, 흑미, 찰보리, 녹미, 홍미, 현미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방침이다.
계화면 관계자는 “계화간척지 쌀 축제를 통해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