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품은 순창, 나래를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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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품은 순창, 나래를 펴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3.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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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YMCA 주관 순창군청소년한마당 축제 성황리 열려

순창지역 청소년들의 꿈에 나래를 펼쳐줄 순창군 청소년센터가 청소년 한마당잔치와 함께 힘찬 닻을 올렸다.

지난 28일 순창군청소년센터에서는 개소식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뽐내는 청소년 한마당 잔치가 열려 청소년들이 모처럼 자신들의 장기를 뽐내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황숙주군수를 비롯해 이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임수진 전주YMCA 이사장, 유관기관,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행사는 순창북중학교 청소년들의 웅장한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1년여 동안 갈고 닦아온 드림스타트 아동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댄스 공연, 순창군청소년센터 동아리 ‘나르샤’의 화려한 댄스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순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월남쌈, 룸피아, 호떡 등의 다양한 음식을 지원하였으며, 순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풍산아트를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학부모들은 페이스페인팅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성공적 청소년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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