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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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 열려
  • 송미숙
  • 승인 2015.03.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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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의 창단식 및 창단연주회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주최로 지난 28일 오후 4시 전주 바울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금숙 전라북도 광복회장, 김영도 전라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상직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원, 최무연 전주예총 회장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총 3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강연모 예원예술대 객원교수 지휘)은 지난해 1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그해 12월 실시한 오디션 합격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합창단은 ‘축복의 길’(이현철 곡), ‘아름다운 세상’(박학기 곡)등을 합창·중창·독창·우쿨렐레 연주로 선보였다. 바리톤 우인택 전북대 음대 교수도 특별 공연했다.

이번 합창단 창단과 관련해 김영준 지청장은 “호국보훈정신을 문화예술 활동과 접목하여,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국음악협회 전주지부와 함께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의 창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절 행사 등 각종 국가행사에 참여하며, 연 1회 나라사랑 캠페인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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