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
한국전통문화전당 상주 단체인 극단 까치동에서는 4월 4일 ~ 4월 9일까지 열리는 스리랑카 콜롬보 국제연극제에“불꽃처럼, 나비처럼”(작/최정, 연출/정경선)초청되어 공연을 가게 되었다.
이 작품은 2013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전주공연 및 남해탈공연예술제, 부산국제연극제에 초청되어 좋은 평을 받았으며, 2014년 영국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서는 브로드웨이베이비지로부터 별 네 개와 함께 배우 김경민에 대한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냈던 무용가 최승희와 그녀의 꿈의 여정을 좇는 한 여배우의 만남을 통해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꿈과 사랑, 열정을 춤과 연기, 인형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스리랑카 콜롬보 국제연극제 초청 공연을 통해 전북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2015년 영호남연극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앞두고 있어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국내외적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