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 다채로운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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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 다채로운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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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조규승)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 및 진로직업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4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 공식 행사주제 아래 남원교육문화회관은 ‘꿈과 희망이 있는 도서관, 책 피는 교육문화회관’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서관주간 행사 세부내용으로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도서교환장터 및 기증도서 무료 배부, 다독자 시상, 그림책 원화전시, 도서관주간 기념품 배부 등 도서관의 활발한 이용을 독려하고 도서관의 보다 다양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초·중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처를 섭외하여 기상캐스터, 문화해설사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진로직업에 관련된 도서목록을 작성해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직업관련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의 ‘엄마랑 아이랑 다도 예절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예절과 다도를 배우는 전통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조규승 관장은 “학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로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해 도서관이 지역교육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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