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문화회관이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복화술 인형 ‘노노’와 함께 독서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매직 복화술 공연과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책 속에서 보물찾기, 회원정보 갱신 이벤트 등 아이와 부모,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유·초등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해주는 신기한 매직복화술 공연,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서가의 많은 책 중에서 보물로 선정된 도서를 찾는 책 속에서 보물찾기, 고전인‘사씨남정기’와 ‘춘향전’의 원화 전시회, 등 도서관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마련돼 있다.
송일섭 관장은“도서관주간이나 독서의 달(9월) 등 특정한 시기에 운영되는 독서행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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