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전주대, 2015 참살이 실습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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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전주대, 2015 참살이 실습터 사업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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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대학교가 호남권에서 참살이 실습터 사업 지정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비전대는 지난 2011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485명 교육생 배출, 이중 371명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왔다
 
참살이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Well-being)의 순화된 우리말로 최근 환경오염, 고령화 진전, 여가활동 확대 등으로 건강과 환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살이 실습터 사업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하여 중소기업청·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공동 주관으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일반과정으로 ▲한스타일 네일아티스트▲두피 및 가발패션 전문가▲스타일 푸드코디네이터▲신규과정으로 스마트기반 문화관광 투어 플래너 등 4개 과정 각 25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4, 5월 두달간 홍보 및 면접을 진행하며, 오는 6월부터 120시간의 취·창업 전문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 학과장)는  “올해사업에는 전국 권역별 12개 실습터 운영 기관 중 2개 기관에서 별도로 지정받은 창업실습터 과정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교육생 중 창업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별도 선발하고 공간 및 시설을 지원해 3개월 정도 실전 모의 창업을 도와 이후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지원과 교육기관의 우수한 직업교육환경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이로 인한 가정경제 활성화를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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