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의정활동 의회 안 밖에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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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의정활동 의회 안 밖에서 ‘기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4.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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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전주시의회 김현덕 복지환경위원장

재선의원 출신의 김현덕 의원은 지난 제8대 전주시의회 사회복지위원회, 행정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펼쳤으며,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과 함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매월 지급받는 급여에서 끝전을 모으고 집에 묵혀둔 외화 동전을 모아 소회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자’고 제안,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제안으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먼저 참여하고 차츰 대상을 확대해 전주시청 전 직원과 다른 유관기관이나 기업체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남원 용성중, 남원 농업고등학교, 인천 체육대학교 태권도 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부회장, 전주시 체육회 이사 역임, 한국자유총연맹 전주시 삼천2동 협의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다.
제10대 전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에는 지난 제8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으로써 시민 복리증진에 앞장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속에서 전주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를 수 있도록 도시환경 조성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통합관리센터와 맑은물 공급사업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시설현황과 관리시스템 구축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공사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즉석토론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사업 현장과 관내 복지시설은 물론 고산정수장 등 릴레이 현장활동을 통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인근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현장업무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발로 뛰며 듣고 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이 서로 이해하고 합심하면 전주시 모두가 ‘윈윈’하게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주변 피해주민들의 입장을 항상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어 생활복지과 및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업무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친환경 생태동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주동물원 편의시설과 노인복지시설 현황 등 시설 곳곳을 방문하여 시민의 불편함은 없는지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살기 좋은 전주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무원들에게 보다 빠른 판단과 치밀함, 그리고 단합과 추진력을 겸비한 리더쉽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 의원은 “지방의회는 특성상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처리하기 때문에 정치적 논리를 벗어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지방의회 본래 역할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시 집행부와의 관계를 원만히 설정하고 있으며, 견제와 비판이라는 의회 기능을 기초로 각종 현안사항에 무조건적 반대보다는 각각의 사안에 따라 전주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제316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여러 차례 릴레이 현장활동을 실시하여 전주시의 현안 해결에 꼭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바쁜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 안팎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이 오랜 경험과 주민의 봉사자로서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통한 높은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맹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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