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아름다운 봉사의 정신 인정받아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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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아름다운 봉사의 정신 인정받아 표창장 수상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4.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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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지회장 류명현)로부터 지난 20일 연합회사무실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부터 인연이 되어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여한 신천지 자원봉사단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공로를 인정해 이뤄졌다.  

특히 모든 행사 진행과 봉사를 도맡은 봉사단은 안내, 음료제공, 장애인 도우미, 점심배식, 뒷정리청소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장애우들에게 큰 힘이 됐다.

류명현 지회장은 “어느 봉사단체 보다도 밝고 아름다운 봉사의 정신을 지닌 분들이기에 시각장애인협회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이러한 봉사단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각장애인협회에서는 250여 명의 회원들을 위해 점자교육, 물리치료, 장구교실 등을 열고 시각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은 북부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내 환경정화운동, 벽화 그리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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