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최초 확정공급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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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최초 확정공급가 선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4.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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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대우산업개발 이안지안스 3.3㎡당 500만원대

최근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상대적으로 일반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완주혁신도시 인근에 혁신도시 대우산업개발 이안지안스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부정적인 면모를 과감히 탈피해 전북지역 최초로 확정공급가임을 내세워 지상15층 규모 전용면적 59㎡~84㎡형 83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컨설팅사 관계자는 “혁신도시 대우산업개발 이안지안스의 경우 토지를 100% 매매계약을 체결해 토지비 상승 염려가 없고, 법적기준치보다 낮은 139%대의 용적율과 전가구 남향 판상형 4-bay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환경과 무리한 사업계획으로 인한 조합원 피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발코니확장비용, 컨설팅비, 중도금무이자(선착순 한정세대)를 다 포함해서 3.3㎡ 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가를 책정함으로써 조합원으로 하여금 추가부담금 발생여지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고 덧붙였다.
추진위 관계자는 “대우산업개발 이안지안스는 혁신도시와는 약 1.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혁신도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혁신도시 대우산업개발 이안아파트는 전세대남향 4-bay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59㎡ 형 중 2층 세대에는 테라스를 적용하는 혁신적인 설계와 1층에만 공급되는 74㎡형에는 상대적으로 59㎡ 형보다 면적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59㎡형과 동일한 공급가로 책정해 조합원 모집 초기에 마감이 되는 등 저층세대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켜 방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혁신도시 대우산업개발 이안지안스는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227-5155)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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