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봄날 흥겨운 문화공연....제19회 정읍예술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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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봄날 흥겨운 문화공연....제19회 정읍예술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4.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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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봄날을 수놓을 흥겨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읍지회(지회장 오오근, 국악.무용.문인. 미술.사진. 연극. 음악)가 마련한 제19회 정읍예술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과 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정읍지회는 “활력 넘치는 봄날, 정읍시민을 비롯한 많은 상춘객들이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2일에는 읍면동농악경연대회와 2015 정읍 전국 단풍 무용경연대회 그리고 우리  국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오후 5시 정읍사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예술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특히, 음악협회에서 마련한 ‘정읍사오솔길 푸른 음악회’에서는 ‘정읍 팝스앙상블’과 ‘퓨전국악단’, ‘나누매기 퓨전 락’이 우리 귀에 친숙한 팝과 듣기 편한 국악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3일에는 정읍예술제 이색 콘서트와 제 13회 정읍시민가요제가 이어진다.

이색콘서트에서는 드럼배틀과 퓨전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시민가요제는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가요 경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일부터 3일까지 이어지는 상설행사로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정읍예총 합동 회원전, 정읍사국악원 앞에서 시민예술 체험마당(오후 2시~ 오후 5시)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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