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다채로운 클래스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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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다채로운 클래스 프로그램 공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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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레트만, 왕빙, 예시카 하우스너 등 거장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
-왕빙-정성일 마스터 클래스 매진 등 관심 높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인 거장 감독과 평론가, 배우 등 저명 영화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클래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셜 포커스’ 특별전의 주인공 마르틴 레트만과 왕빙 감독,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전주를 방문하는 예시카 하우스너의 ‘마스터 클래스’, 올해 신설된 ‘시네마톨로지’ 섹션과 연계된 ‘시네마톨로지 클래스’, 저명 영화인들의 생생한 체험담이 공개되는 ‘시네아스트 클래스’, ‘토크 클래스’가 그것.

‘스페셜 포커스’ 회고전, 특별전 주인공인 마르틴 레트만과 왕빙 감독이 각각 <발사된 두 개의 총알>(5월 5일 오후 8시, 메가박스 전주(객사) Table M관)과 <아버지와 아들>(5월 3일 오후 2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상영 후 관객과 만난다.

이외에 올해 영화제에 초청된 감독과 배우 등과 대화할 수 있는 ‘시네아스트 클래스’와 젊은 감독 및 배우들의 영화 제작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토크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백제예술대학교와 공동주최로 기획된 ‘마스터 클래스’는 영화 관람을 포함해 1만2,000원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는 영화 상영 후 60분 동안 진행되며, ‘시네아스트 클래스’의 경우 ‘시네마톨로지 클래스’와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이 가운데 영화 상영이 없는 경우도 있다.

‘토크 클래스’는 별도의 영화 상영이 연계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며, 세 프로그램 모두 관람료는 6,000원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는 홍보팀(063-280-79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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