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42개 내외 학교 지원
전북도교육청이 연극·뮤지컬 등 문화콘텐츠 제작이나 관람 등 감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4일 문화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극·뮤지컬 문화콘텐츠 제작·공연 지원학교 등 총 42개 학교 가량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우선 초등학교 8개 학교에 교당 200만원 가량을 지원해 연극·뮤지컬을 제작해 발표하고 희망학교에 순회공연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24개 학교에는 100만원 가량을 지원해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연극 등 문화콘텐츠를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개 학교에는 100만원씩을 지원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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