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방은행 중 최초로 경기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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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방은행 중 최초로 경기도 진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4.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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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원지점 개점과 함께 업무 시작”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방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지점을 개설했다.
그동안 소매금융을 앞세워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활발하게 영업을 펼쳐온 동행은 지난 3일 정관 개정을 통해 지방은행 최초로 영업구역을 기존의 전남·북, 서울특별시, 각 광역시, 특별자치시 외에 경기도를 추가했다.

이날 개점식에 경기전북도민회 강경화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택 행장은 “그 동안의 축적된 지역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및 지역 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 지원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도 수원점 개점으로 전북은행은 수도권에 총 19개(서울 13개, 인천 5개, 경기 1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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