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임성민,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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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임성민,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진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4.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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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는 24일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겸 가수 김동완과 배우 겸 아나운서 임성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동완과 임성민은 30일 오후 7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동완과 임성민은 각각 가수, 아나운서로 연예 활동을 시작해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김동완은 ‘돌려차기’, ‘연가시’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임성민은 ‘내 사랑 내 곁에’, ‘용의자X’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영화 작업을 하고 있다.

둘은 이미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동완은 2005년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임성민은 2003년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진행했다.

개막식은 레드카펫 행사 후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막식이 끝난 후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상영된다. 제16회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국내외 게스트 및 개막식 참석자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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