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감독이 색다르게 만나는 특별 이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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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감독이 색다르게 만나는 특별 이벤트 공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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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Talk食(지프톡식) 첫 번째 이야기. '김동원 감독과 막걸리로 대화가 무르익다'

-JIFF Talk食(지프톡식) 두 번째 이야기. ‘배창호 감독이 말아주는 콩나물 국밥’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4월 29일 ~ 5월 7일 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영화제를 방문하는 관객과 감독이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눌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프톡식(JIFF talk食)이벤트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 감독들과 관객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전주의 명물과 명소를 함께 즐기며 영화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색다른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JIFF Talk食(지프톡식) 첫 번째 이야기. 대화가 무르익다‘ 이벤트는 5월 2일 오후 8시 전주 메가박스 10관에서 상영하는 <김동원 회고전 6 : 종로,겨울 +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한 후 이벤트를 신청한 관객(20명)과 김동원 감독이 함께 전주의 명물 막걸리를 나누며 그의 작품과 인생철학을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또한 다음날 5월 3일(월) 14:00 전주 메가박스 5관에서 상영하는 <김동원 회고전 3 :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이다 + 명성, 그 6일의 기록> 관람과 GV참관을 통해 좀 더 작품에 대한 깊은 대담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JIFF Talk食(지프톡식) 두 번째 이야기. 배창호가 말아주는 콩나물 국밥’ 이벤트는 국밥 브런치 토크로 5월 4일(화) 오전 11시 30분 전주 메가박스 6관에서 상영하는 배창호 감독의 신작 <여행>을 관람한 후 신청자(10명)들과 감독이 함께 전주의 명소이자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지정 향토음식점 ‘전주콩나물국밥집(삼백집)’으로 이동하여 국밥과 함께 배창호 감독의 작품세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두 프로그램 이벤트의 신청기간은 다음주 19일(월)까지이며 김동원 감독과 함께하는 이벤트는 20,000원의 참가비와 함께 20명의 신청자를, 배창호 감독과 함께하는 이벤트는 5,000원의 참가비와 함께 10명의 신청자를 받고 있다.

메일(jiff_tour@jiff.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블로그(http://jiff.tistory.com) 또는 전화 063-280-7917로 문의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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