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스마트(SMART) 경찰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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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스마트(SMART) 경찰화 실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4.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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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택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황종택 총경은 지난 1월 19일 제66대 정읍경찰서장으로 부임 후, 4월2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황 서장은 정읍시 12만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완벽한 정읍시민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예방 우선, 기초 치안 확립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눈높이 공감치안을 위한‘찾아가는 112 예약 순찰’과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CCTV 네트워크 구축으로 절도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12신고와 각종범죄통계를 접목한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안심귀가길(19개소), 서민보호강화구역(1개소)을 선정해 운용하고 있고, 물적 치안 인프라 향상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전체마을 638개 중 619개 마을입구 CCTV 1,932대(설치율 97%)를 설치했다. 그리고   범죄 분석을 통해 공원(20개소) 및 취약 개소를 선정해 환경 개선을 통한 근린치안 확보를 실시하였다.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이라는 경찰청의 슬로건 아래 전북경찰은  체감하는 기초치안, 공감받는 생활법치, 실감나는 조직혁신, 스마트 경찰화 실현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황서장은 정읍시민이 원하는 것을 귀담아 듣고  현장치안 역량을 강화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안활동 및 시책을 추진하고, 다른 개선 사항 등을 접목해 치안 강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 체감하는 기초치안 확보 강화

첫째, 근린생활 치안확보를 위해 ‘112신고 총력 대응체제’추진으로 최상의 근무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아 모니터와 폴맵을 연동해 출동요소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할을 불문하고 최인접 순찰차가 출동해 현장대응 시간 단축으로 범죄예방의 마지막 기회인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둘째, ‘4대악 근절 활동’을 위해 시청, 교육지원청, 병원, 상담소 등 가정폭력 통합지원단을 연계하고, 2015년 4대악 관련 예산확보를 추진 동력을 구축해 피해자에게 일회성 경제적 지원보다는   주거환경 개선, 정기적 생계 지원 등 자립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인식전환 및 피해자 보호/지원강화를 위해 관련단체와 정례 모임을 활성화하고 가정폭력 상습가정 및 우려가정의 대한 사례에 맞는 전문상담소 연계 및 신고가정 합동방문 상담 등 2차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학교폭력 예방 SLP(school Lunch joint patol)릴레이 캠페인 및 지역사회 협업 구축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내실화 추진, 학교  폭력 대책 정기자치위원회 참석, 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성폭력 범죄예방 활동 적극 전개 활동’으로 성범죄 우려지역 및 학교 내외부 등 CCTV 확대 설치를 지속 추진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종 캠페인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2014년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2015년에도 도내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셋째,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을 맞이해 재가 장애인 대상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적극 추진,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조치 및 피해자 보호 연계 강화, 회복적 수사 활동 전개와 지원제도를 위한 안내를 위한 리플릿 제작/배포, 피해자 권리 고지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공감받는 생활법치 구현

첫째, ‘준법 보호/불법예방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자는 반드시 현장검거하고 집회현장에서의 일탈행위는 단호한 법집행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집회시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둘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작년 대비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6명에서 4명으로 33% 줄어든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운용으로 극심한 교통정체 발생시 긴급사건과 같이 신속 출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유관기관 협업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초등학교를 포함, 노인정, 마을회관으로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총 90개소, 2,429명)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5회)으로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준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보호좌회전 확대 및 비효율적 교통시설물을 적극 발굴·개선하여 시민들을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어린이 교통안전도 평가 도내 1위, 교통문화지수(전국 30만 미만 52개 시 평가, 교통안전공단 발표) 대폭 상승(‘14년 48위→’15년 12위, 도내 2위)등 교통법규 준수 의식 향상의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였다.
 

셋째, 사회부조리 척결을 위해 국고보조금 부당 수령을 집중 수사하는 등 ‘민생 부조리’범죄 수사에 주력하였고, 향후 국고보조금, 아파트 관리 비리, 부정부패 사범, 강/절도 및 장물사범, 인터넷상 사기 등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기획수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정착지원을 위하여 보안협력위원회 협력단체와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설명절 위문(28세대, 위문금 150만원 상당), 출산가정 격려, 문화 탐방 등)을 전개하는 한편 최근 외국인 강/폭력 범죄의 증가(작년 2014년 43건)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범죄예방 교실 운영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 등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시민 공감 치안확립에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

 

○ 실감나는 조직 혁신

의무위반 근절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전기능이 함께하는 시책을 지속 발굴하며 ‘청솔회’ 모임 활동 적극 장려, 절주 운동 참여 및 출근하고 싶은 정읍경찰 500일 행사를 개최를 했다. 
또한, 경찰관 역량 강화를 위한 매주 금요일 명사 특강 개최,   매월 직원 생일 축하 행사 및 모범직원 간담회, 협력단체와 어울려소통과 화합을 위한 친선 족구 게임 및 힐링 산행 등 다양한 분야와 직원 상호간 관심 갖기를 추진하여 소속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진정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내외부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

 

○ 스마트(SMART) 경찰화 실천

스마트 경찰 실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깊이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정읍시민과 공감하며 신뢰 기반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서 민원인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는 ‘친절 3S(stand up 일어서기, salute 인사, smile 가벼운 미소) 운동’ 실천으로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하는 최일선 대민 접접   부서 현장직원들의 기본 예절 준수 생활화로 친절한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로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정읍 구현, 시민이 공감하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안 활동 등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참석 주민의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청취한 내용은 즉석으로 답년 및 차후 주무기능 협의를 거쳐 피드백 역할로 건의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황 서장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보다 질서 있고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 정읍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내외부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와 SNS(카카오톡, 밴드 등) 등 쌍방향 온라인 소통으로 정읍시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받도록 주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읍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성 승(☎ 063-570-033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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