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행복 순창 만들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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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행복 순창 만들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보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4.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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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수 순창경찰서장 취임 100일

박헌수 순창서장이 부임이후 각종 손에 잡히는 치안시책 추진으로 현장경찰관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주요시책 및 성과

순창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0%를 차지하는 장수고을이며 농촌지역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고, 한층 높아진 주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된 치안을 바탕으로 모든 치안시스템을 주민 중심으로 바꿔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주민만족 치안서비스 실현

박서장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을 위해 도내 최초 경찰서장이 직접 공개 인사설명의 장은 물론 깨끗하고 공감받는 인사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공정한 인사로 불평불만이 없이 현장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 잘하고 스스로 찾아서 근무하는 현장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해 부임이후 첫 번째 방문지로 쌍치파출소를 시작으로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현장 일꾼을 찾아 표창장과 청양인형을 선물했다. 양띠의 해 청양이 내포하고 있는 유순함에 맞게 최일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을 찾아 격려하겠다는 취지로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시책을 일환으로 지속 실시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직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쉼터공간인 ‘순창경찰 사랑방’을 오픈하고 각종 모임 등 음주(숙취)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을 사전에 예방은 물론 동절기 폭설 및 야근 등으로 인해 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경찰관의 휴식공간을 마련 경찰관의 피로도 감소 및 근무여건 개선으로 인해 대민친절,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내부고객 만족을 통한 주민만족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이다.

또한 경직된 상하 쌍 방향 소통을 강화하여 내부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주요긴급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에게 실시간 전파하여 즉각 대응 가능토록 하기 위한 “사랑방 Band” 창구를 마련 진정한 의사소통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직장 내에서는“화·목(和睦) 톡(Talk)의 날”을 지정하여 火요일에는 서장과 직원과 대화하는 날, 木요일에는 과장과 지역경찰관 대화하는 날을 만들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의무위반 및 업무실수 Zero화 추진을 위한 감성적 공감 유도

2015년을 의무위반 및 업무실수 제로 원년의 해로 삼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로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은 소중한 가정을 지키는 가족으로부터 나온다는 감성적 판단으로 박 서장은 부임이후 전 직원에게“사랑실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손 편지를 가족에게 보내 또 하나의 큰 감동을 주었다.

이 후 아름다운 동행 365 선포식, 의무위반 예방 서명식, 의무위반 및 업무실수 제로화 TF회의 등 각종 토론회, 의무위반 예방 순회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는 등 감성적 공감을 유도하여 의무위반 및 업무실수 없는 순창경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 서장은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하듯이 가장 근본적인 업무를 꼼곰히 챙겨야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기능별로 일일, 주간, 월간, 분기별로 “기본업무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정례화 각자 업무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공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노력

신학기 합동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에 진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실운영과 학교관계자들과 협력 방안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발생 우려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의 선도 뿐만아니라 지원을 위한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희망장학금을 전달하여 청소년의 꿈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와 함께 순창지역을 아동이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관내 어린이집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하여 아동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 경찰상 확립을 위한 노력

박 서장은 스마트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전산업무실력 향상으로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워크시스템 및 전산업무처리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느낌있는 현장교육’과 함께 실제상황을 대비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스마트한 경찰상 확립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군민에게는 감칠 맛을 범인들에게는 매운 맛을

박서장은 미소친절 3S(Smile, Speed, Satisfy)를 통해 군민에게는 웃는 얼굴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뱃지부착식으로 전직원이 뱃지를 부착함과 동시에 친절문화의 붐을 조성하고 생활화하도록 하여 우리의 고객인 군민에게 친절이라는 감칠맛을 드리고 사건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여 철저한 수사를 통해 매운 맛을 보여 줌과 동시에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강력사건(살인, 강도, 강간) 이나 교통사고 내용 중 중대한 상해, 사망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자 발생시, 사건사고처리 실무자에서부터 경찰서장에 이르기까지 1:1상담에서부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직/간접적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모범운전자회(회장 송양수)와도 협약을 맺고 밤늦은 시간 불가피하게 경찰서에 출석 조사 등 절차 참석 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귀갓길 배려를 위한 교통편의도 제공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 중에 있다.
 

박헌수 서장은  “65세 이상이 순창군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층이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시책으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며, 더불어 “어린이 통학차량과 스쿨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굣길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손과 발인 112신고 시스템을 기능과 관할을 타파하고 가장 빠른 신속한 대처 방식으로 전환해 안전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에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순창경찰은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이며, 친절ㆍ신속ㆍ공정한 경찰활동을 펼쳐 나가고, ‘주민들을 어떻게 만족시켜 줄 것인가?’에 대한 창의적인 마인드로 순창군민이 만족하는 안정된 지역치안을 위해 지역 맞춤형 복지치안을 적극 발굴, 시행하여 주민에게 사랑과 인정받는 순창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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