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최성만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들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서거석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대학 발전을 기원했다.
이에 따라 발전지원재단은 이 기탁금을 항공우주공학과의 국제화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님들께서 이렇게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응원을 보내주시고 있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을 소중한 곳에 사용해 항공우주공학과와 나아가 우리대학이 더욱 놀라운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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