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일동 대학발전 염원,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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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일동 대학발전 염원, 1천만원 기탁
  • 박정호
  • 승인 2010.04.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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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최성만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들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서거석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대학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발전기금 기탁에 동참한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최성만 학과장을 비롯해 노태수, 송윤섭, 유기호, 유기완, 신의섭, 김만영, 강승희, 이정율 교수 등.


이날 기탁식에서 최성만 학과장은 “그동안 항공우주공학과의 여러 현안사업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신 대학에 감사드리며, 우리대학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수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전북대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발전지원재단은 이 기탁금을 항공우주공학과의 국제화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님들께서 이렇게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응원을 보내주시고 있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을 소중한 곳에 사용해 항공우주공학과와 나아가 우리대학이 더욱 놀라운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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