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이 지난 9일 김제중앙초등학교에서 '제33회 김제시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과학미술,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4개 종목에 초·중학생 350여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해 역할분담과 팀 협동의 조화로운 활동을 통해 주어진 과학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위한 경쟁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태도 정립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과학탐구 대회의 종목별 우수 학생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됐으며, 종목별 최고점수 1팀은 전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김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효순 교육장은 “융합적사고와 창의적아이디어로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체험을 통해 창의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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