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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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5.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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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계획에 따라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3일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지원 및 관리 체제 마련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4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학교급별, 점검분야별, 지역별을 고려해 초·중·고등학교 40개교 정도를 표집,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2015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방과후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그동안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민간위탁, 자유수강권, 돌봄교실)로 별도 실시해 오던 점검을 집중적으로 한꺼번에 실시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방문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처음으로 맡은 새내기 업무담당자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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