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112골든타임 확보하며 요구조자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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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112골든타임 확보하며 요구조자 조기 발견
  • 김종성
  • 승인 2015.05.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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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파출소 김영호.이재호 경위 관할 불문 출동하며 귀한 인명 구해 -

 

 

 

 

 

 

 

 

□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아산파출소(파출소장 안병일)에 근무하는 김영호, 이재호 경위가 신속한 출동으로 위기에 처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하면서 주변의 화제가 되고 있다.

 
 
□ 지난 20일 밤 10시경 ‘남편이 만취상태로 집을 찾지 못하고 도로변을 헤매고 있다, 도와달라’는 112신고가 접수되었다. 고창경찰서는 즉시 구조 대상인 신고자의 남편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실시, 기지국 주변을 집중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마침 관할 경계구역에서 절도예방 순찰중인 아산파출소 김영호, 이재호 경위는 무전망을 청취하며 신속하게 발생장소의 경계마을인 아산면 일대를 꼼꼼하게 수색하던 중 인근 마을 앞 버스 승강장 내에 쓰러져 있는 신고자의 남편을 발견하였다. □ 그 즉시 신원을 확인한 후 주거지까지 대상자를 안전하게 귀가시켜 가족들의 마음을 안심시킨 것이다.

 

□ 두 경찰관은 관할구역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중 자발적으로 타관할 경계지역에서 발생한 신고사건에 골든타임을 확보하며 요구조자를 신속히 발견, 가족에게 인계함으로써 112 총력 출동체제에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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