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공감과 소통의 스마트(SMART)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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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공감과 소통의 스마트(SMART) 치안!
  • 김종성
  • 승인 2015.05.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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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의 문턱을 더욱 낮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주민안전과 행복을 위한 경찰, 당당한 경찰 구현을 표방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주민 신뢰치안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고창경찰이 진정한 ‘스마트(SMART) 경찰, 군민의 수호천사’로 발돋움하면서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 내 강한 결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업무에 중점을 두면서 동시에 주민 친화적인 각종 정책들을 시행하며 치안확립은 물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주민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최선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정책 발굴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군민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4대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진취적인 활동으로 상반기 학교폭력, 가정폭력 범죄 급감 등 군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즈음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감 캠페인 전개,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기관사회 단체간 협업 네크워크를 구성하여 피해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보호, 법률 의료지원이 가능토록 하여 사후관리와 보호에 힘써 나가고 있다.

또한 학교별 학생들의 친구관계, 이성관계 등 사소한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으로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증대시켜 학교폭력 제로화에 가속을 붙였다. 더불어 아동안전지킴이집, 아동안전지킴이를 위촉, 활동케 함으로써 학교주변 아동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중심 치안정책

체감치안의 핵심인 절도범죄에 대한 특수식책 ‘꼼꼼이 순찰’, ‘문안순찰’ 등 활성화로 전년대비 절도발생을 20% 이상 감소시켰으며, 선운사 문화재 절도범 검거 등 전국을 무대로 한 굵직굵직한 전문절도사건을 해결, 군민의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 주민 품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고창의 특용작물인 인삼절도 예방을 위해 관내 685개소 인삼밭에 적외선 경보기, 시인성있는 플래카드 설치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집중 순찰노선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용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치안인프라를 구축하였다.

관통로, 상설시장, 터미널주변에 CCTV를 설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을 해결,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혼잡시간대 집중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탄력적인 교통단속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캠페인을 지속 전개하여 군민에게 공감받는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등하교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근무와 월별 교통사고 요인행위 테마단속, 주민맞춤형 홍보교육으로 동기간 대비 학교앞 사망 교통사고 제로화를 이루어나가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치안활동

매월 전 직원이 봉급에서 3천원을 기부, 기금(일명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조성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주변 독거노인, 장애우,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범죄피해자 가정 등 소외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여자 경찰관, 결혼 이주여성 사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매월 ‘수다방’을 통해 어려움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손 결손가정의 어린이에게 감성스킨십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꿈과 희망을 주는 ‘폴리스엉클’제도, 아동 여성 장애인의 밤길 안심귀가 서비스인 ‘달빛친구POL’을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안정책 우선 실시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상하 동료간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

직원간 화합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신일섭 서장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경찰서 계별, 지구대(파출소)별 정기적인 워크숍, 오찬간담회를 통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상호공감과 배려의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일궈나가고 있다.

그리고 내부기강을 바로잡고 조직내 자정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의미에서 매일 전직원 상호간 SMS를 통해 ‘마음으로 쓴 글’을 공유하며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의무위반 무발생 카운트게시판 제작, 게시함으로써 상하, 동료간 동료애와 신뢰를 돈독히 하여 복무기강 확립에 스스로 앞장서고 있다.  

신일섭 경찰서장은 “내가 주인이고 경찰조직과 나는 한몸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소통해 왔다. 선진 치안서비스 제공의 기틀은 주민신뢰가 우선이다. 모든 치안역량을 결집하여『기본과 원칙』에 의한 신뢰치안을 정착시켜 주민에게 한결같은 믿음을 줄 수 있는 고창경찰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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