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교사 수업개선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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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 수업개선에 발 벗고 나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5.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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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수석교사가 앞장서서 매월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2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중·고등학교 수석교사 42명은 매월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본인의 수업을 공개해 교사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5월 수업공개를 했거나 할 예정인 수석교사는 11명으로, 토론수업, 융합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을 공개한다.

21일 박금홍 교사(과학)가 완주 봉서중 과학실에서 자유탐구 프로젝트 발표수업을 진행했고, 22일에는 신후남 교사(과학)가 정읍중에서 ‘네 소리가 들려’(파동) 수업을 공개한다.

이어 송현주(전주 평화중), 조용신(전주고), 박동식(전주용흥중), 한방수(전주신흥고) 교사가  26∼28일 각 학교에서 각 과목별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한방수 수석교사(전주신흥고)는 “도내 많은 교사들이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서로 수업에 대하여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어,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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