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건전한 재정과 집행 효율성 등 종합적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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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건전한 재정과 집행 효율성 등 종합적 심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5.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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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

전주시의회가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21일부터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21일 이도영 의원을 비롯해 엄기영 회계사, 방선리 세무사, 정장완·박노열씨 등 전 공무원을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임된 5명의 위원들은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20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전주시의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공유재산 등 각종 기금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은 위촉식에서 “건전한 전주시 재정을 위해 예산의 합당성과 집행의 효율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 한 푼이라도 낭비된 예산은 없는지 세밀하고 꼼꼼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도영 의원은 “내년도 예산을 보다 내실 있게 편성하기 위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에 대한 회계상 오류 보다는 적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의 사업목적·취지에 맞게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분석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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