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골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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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골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5.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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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사업으로 추진했던 서서학동 흑석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20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흑석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0억3400만원을 투입해 도로 5개노선 폭8~12미터, 총연장 822m 개설과, 공원 1개소 1,689㎡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로1개 노선과 공원은 지난 2012년에 완료했고 나머지는 2014년 12월에 착공, 현 시점으로 완료했다.
 

이로써 흑석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로개설 및 공원,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됐고 마을 전체가 병풍처럼 수려한 산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타 지역 못지않은 명당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2006년부터 추진되었던 완산구 관내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12개지구 중 6개지구가 완료되었으며, 올 연말까지 나머지 지구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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