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책박물관, 고화 감상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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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책박물관, 고화 감상법 강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5.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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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고서대학서 ‘중국 추원당도’ 고화 소개

완주책박물관은 오는  23일 제20회 고서대학서 고화 감상과 감정 방법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국 추원당도(追遠堂圖)’를 소개하고, 그림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고화를 감상하고 감정하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중국 추원당도는 1723년 중국의 신구서(辛九瑞 )가 초읍서북향(招邑西北鄕)으로 새로운 작위를 받아 이거(移居)한 것을 기록한 그림으로 중국의 보학(譜學)과 역사연구, 미술사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고서대학은 고서연구가 박대헌 관장의 고서 자료 수집과 고증, 분류, 활용 방안 등에 관한 과정과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은 각 고서가 담고 있는 에피소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지난 2013년부터 진행 해 오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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