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경기부터 무술 대회까지 주말 체육경기 다채
상태바
야구경기부터 무술 대회까지 주말 체육경기 다채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5.21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3일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체육경기가 익산 곳곳에서 열린다.

23일부터 31일까지는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국가대표 훈련장인 익산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에서 35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틀 동안 예선전을 거쳐 승자팀이 25일에 16강을 치르고 30일에 8강전과 4강전을 치르며 31일에 결승전과 폐막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23일에는 제12회 서동무왕기 전국특공무술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힘차고 빠르며 숙련된 기술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무술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는 KTX 익산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이 편리해지고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가능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