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철도연-탄소기술원 첨단 신소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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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철도연-탄소기술원 첨단 신소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6.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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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이 공동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철도연, 탄소기술원은 첨단 신소재 관련 융‧복합 과제 도출을 위한 기술교류회 등을 열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저비용 자동화된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철도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기초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에 관한 산학연 상호교류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탄소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전주대와 첨단 신소재의 철도분야 응용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철도연, 그리고 탄소섬유를 활용한 원-스톱 제품개발이 가능한 탄소기술원간의 3자간 협력은 첨단 신소재의 철도산업 분야 적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융복합 연구성과로 도출된 시제품의 적극적인 실용화를 통해 국내 철도산업의 부품소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국내 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인 총장은 “오늘 체결한 협약은 전주대의 전문인력과 철도연의 연구경험 그리고 탄소기술원의 실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산학연 기술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저비용 자동화된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철도산업 분야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뿐 아니라, 기술 실용화 및 탄소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 전략산업인 탄소산업의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전주대는 탄소융합공학과와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를 통해 탄소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특화 탄소융합응용부품 창업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탄소산업 특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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