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청한방콘도미니엄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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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청한방콘도미니엄과 업무 협약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6.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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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기탁도…“스마트강의실 조성에 써주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경남 산청에 위치한 휴양 전문 기업인 산청한방콘도미니엄(회장 심재범)과 2일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홍보 및 관심 사항에 대해 협력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발전적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 협약과 함께 심재범 대표는 전북대와의 상호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도 기탁했다.

심 대표는 “전북대가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양 기관 협약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전북대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강의실 구축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호 총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큰 마음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이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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