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군사기술학부, 북한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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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대 군사기술학부, 북한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6.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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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주비전대학교 군사기술학부가 국제외교안보포럼 후원으로 재학생 대상 탈북민과 함께하는 ‘북한 바로알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4~5일 양일간 비전대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공유도무기과와 국방군수물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의 생생한 실상을 담은 이야기와 북한을 탈출해 한국까지 오게 된 과정들이 소개됐다.

김호용 교수는 “미래 우리나라 국방을 책임질 학생들에게 항상 대남 도발을 계획하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려주고 이를 통해 바른 국가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대는 5일 전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일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필요한  진로탐색 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으며, 비전대는 중학교 수업과 연계한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진로캠프 및 특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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