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벼 병해충 사전방제에 의한 풍년농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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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벼 병해충 사전방제에 의한 풍년농사 기원!
  • 박정호
  • 승인 2010.04.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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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득보전직불금 대상자 사전방제지원

군산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월동해충인 애멸구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 및 세균성 질병인 흰잎마름병 등의 증가로 벼농사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병해충 사전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작물 병해충 사전방제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4억원으로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농촌진흥청이 고시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등 동시방제가 가능한 이앙전 육묘상자처리 방제농약이다.

쌀소득보전직불금 대상자가 군산시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4월 23일 까지 신청해야 하며, 방제농약은 농업인이 자율 선택한 농약을 지역농협 에서 공급하고 ha당 지원 기준단가는 12만원으로 6만원만 지원한다.

벼 묘판 300상자에 15kg의 농약을 공급 지원한다.

군산시는 기온이상 변화에 따른 병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육묘·이앙기 초기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내기 직전 묘판에 방제약을 살포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농가들이 병해충 사전방제를 소홀히 하여 벼 생산량 감소가 되지 않도록 보급된 전용약제를 방제기간 내에 반드시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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