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상태바
진안 안천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박정호
  • 승인 2010.04.21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화체육장 황관선(62), 공익장황평주(49), 애향장양남석, 효열장 한옥순(50)씨 선정

안천면에서는 제36회 안천면민의날 면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황관선씨
양남석씨

 

 

 

 

 

 

 

 

 

 

안천면 공적심사위원회는 20일 문화체육장 부문에 황관선(62), 공익장부문에황평주(49),애향장부문에양남석(66,전주시인후동), 효열장 부문에 한옥순(50)씨를 올해의 면민의장 수상자로 확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황관선씨는 안천면체육회 부회장시절 체육회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면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

공익장의 황평주씨는 2대ㆍ4대 진안군의회 의원과 진안농협장등을 역임했으며 의원시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천면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안천면소공원 조성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애향장의 양남석씨는 공직에서 퇴임후 활발한 향우회 활동을 통해 재전진안군향우회 조직부장 역할에 충실하면서 고향주민들에게 가스안전 휴즈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등 숨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옥순씨
효열장의 한옥순씨는 어려운 시골 살림에도 30여년간 시부모 봉양에 지극한 정성을 쏟아왔으며 웃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해 효열장에 선정됐다.

안천면민의 장으로 선정된 4명의 수상자들은 오는 24일 안천면 소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안천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 기념식에서 면민의 장증을 수여받는다./박정호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