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둠으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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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 서포터즈 모둠으로 뛴다
  • 박정호
  • 승인 2010.04.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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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여성친화서포터즈 내에 특성화된 모둠(소그룹)을 결성하여 깊이 있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서포터즈 중 총 50여명이 모둠 활동을 희망하여 어린이와 여성 안전 모둠(10명), 여성일자리 모둠(10명),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모둠(18명), 여성인권보호 모둠(5명), 평등 가족 문화 모둠(7명) 등 총 5개의 모둠이 조직됐다.

앞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모둠별로 모둠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월 1회 토의 및 현장조사를 통해 분야별 개선점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6월과 12월 활동사례발표회를 실시하여 우수 모둠에 대한 표창을 통해 모둠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9년 10월 28일 출범한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읍·면·동 여성은 물론 여성단체, 시민단체, 온라인 서포터즈, 여성친화도시 자문위원 등 1천 여 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다같이 놀자 동네한바퀴’행사를 통해 여성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여성, 노인, 어린이 등을 배려하고 여성의 사회진출 및 권익신장,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의식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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