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민선6기 취임 1주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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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민선6기 취임 1주년 성과
  • 김종성
  • 승인 2015.06.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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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의 초석 마련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고창, 골고루 행복한 고창,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창, 누구나 꼭 한번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고창을 군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제 46대 고창군수로 취임한 박우정 군수는 군정비전인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위해 화합·협력하는 군민, 친 자연적인 생태환경, 생활복지와 민생경제,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군정 방침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쉴 틈 없이 달려왔다.

〔민선6기 1년 주요 성과〕
민선6기 고창군은 군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지역구 국회의원과 고창출신 정치인, 영향력 있는 재외군민 등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주진천 상류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 흥덕면·해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2014년 대비 8.3% 증가한 147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모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농촌진흥청의 6차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전북도의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아산면 용사마을)과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토교통부 청정고창 명품경관정비사업 등 44건 253억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활력 있는 농어촌도시를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흥덕과 해리면에 각 80억, 47억을 투입해 농촌중심활성화사업 실시, 천일염산업 육성, 낙농산업 선진화,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 6차산업 육성을 위해 복분자 테마체험장 조성, 복분자 장어 푸드테라피 및 메이플-스톤 공동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군민 문화예술 체험과 감상의 기회를 확대하고, 작은영화관(동리시네마)을 적극 운영해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누적관람객 5만5800여명으로 군민의 호응을 이뤄냈으며, 활기찬 스포스마케팅 추진과 생활체육 인프라구축을 위해 생활축구장 등을 건립했다.

▲전방위적인 군정 정책 추진으로 취임 1년 사이 고창복분자와 황토배기수박의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과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014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 2014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친환경에코시티 종합대상, 2014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스무 건의 수상실적을 올렸다.


〔민선6기 핵심 추진사업〕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


고창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환경도시를 목표로 세계 최고의 생물권보전지역을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군은 오는 2017년까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고창읍 도산리 일원에 고창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건립을 본격화하고 자연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까지 습지체험관찰장, 탐방로, 체험광장 등 운곡지구생태습지복원사업과 운곡습지개선지역복원사업을 완료하여 생태학습장과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550억원을 투입해 2002년부터 추진 중인 구시포국가어항개발 사업이 공정율 90%를 넘어 올해 중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구시포항이용고도화 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따라 방파제친수시설, 해넘이길, 산책로, 어구보전시설, 수산물가공유통센터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군민 누구나 골고루 혜택 받는 명품복지


민선6기  박우정 군수는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행복도시를 목표로 육아부터, 노인, 여성,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이 골고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다산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해 둘째자녀 출생 시 150만원, 셋째자녀 500만원, 넷째자녀 700만원, 다섯째이상 1000만원 등 출산장려금 증액 정책을 추진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호응 속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고창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화합하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군은 활력 넘치는 농어촌도시 육성을 위해 생산소득기반을 지원하고 유통구조 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3792가구 총 7368여명의 귀농귀촌인이 고창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등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고창은 귀농귀촌인구 중 70%가 30대부터 50대까지의 연령층으로 젊은 도시민의 유입이 두드러져 군정 발전에도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품격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고창군은 고창에 산재한 문화유적 등 역사문화자원과 전통문화자원들을 연계한 문화관광정책을 펼쳐 군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관광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 서부지역 거점 문화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무장현 관아와 읍성 복원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60여억원을 투입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6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무장읍성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성곽과 관아건물 복원에 착수해 현재까지 남문 옹성을 비롯한 성곽 총 1147m 중 776m, 연지 1개소, 관아건물 3개소(읍취루, 진무루, 동헌 삼문)를 복원 정비해 읍성으로서 기본적인 틀을 형성했다.

 

박우정 고창군수 인터뷰  “ 누구나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고창군 이룰 터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위해 지난 1년을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 따라 군민을 행정에 중심에 두고 늘 군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편안한 삶을 살며 행복할 수 있는 고창군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AI·구제역 방역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고창군을 위해 전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과 더불어 부단히 애썼던 시간이었으며, 오로지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생각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부처에 달려가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의 추진 토대를 마련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시간동안 믿고 함께 해 준 공직자와 전폭적인 협력을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나은 우리 군 발전을 위해 발전적 전략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지난 1년간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민선6기 2년차 이후의 군정에 대한 실행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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