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부채를 활용한 풍수해보험 이색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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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채를 활용한 풍수해보험 이색홍보!
  • 박정호
  • 승인 2010.04.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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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작스런 호우 등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 피해가 속출하면서 이를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 등)로 인해 주택, 온실 피해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일반인은 보험료의 57~64%, 기초생활수급자 87%를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제도로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2008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해온 보험제도이다.


남원시장(시장 최중근)은 지난 19일 실.과.소.읍.면.동장 월례회의시 풍수해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많은 시민이 가입 할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남원시에서는 4~5월을 풍수해 보험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자 풍수해 보험 홍보용 부채를 제작해 시내버스 좌석마다 부착하여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수시로 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재해문자 전광판,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4월과 10월은 단체가입 추진의 달로 주민부담료가 10% 저렴한 점을 감안 이 기간의 가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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