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김제시의회 출범 1년 적극적인 의정활동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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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김제시의회 출범 1년 적극적인 의정활동 돋보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6.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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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정례회와 임시회 등 회의를 8회 개최하였으며, 조례 및 일반안건 87건을 처리하여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가늠할 수가 있었다.
시의회는 복잡 다변화하는 시 살림에 따라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몸집이 커지고 있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연간 100일의 회기일수를 운영하며 시민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하여 열심히 일하는 시의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제7대 김제시의회 출범>

 

제7대 김제시의회는 여성친화도시 흐름에 발맞춰 선출된 3명의 여성의원을 포함하여 14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과 보편적 주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오직 시민의 생각이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표방하며 출범하였다. 지난해 7월 개원한 김제시의회는 시민의 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해왔다.
특히 7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그동안의 의원 간 불협화음 없이 의원 전체가 김제발전만을 생각하자는 뜻을 같이 하였고 화합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길 바라는 정성주 의장의 뜻을 깊게 헤아려 의원 모두가 겸손하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 구현에 앞장섰으며 많은 시민들도 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적극적인 의정활동>
 

제7대 김제시의회는 정례회2회, 임시회 6회에 걸쳐 조례안 등 74건(의원발의 10건, 집행부 발의 64건)과 예산 및 결산 등 일반 안건 13건 등 총 8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6개 분야의 시정 질문, 6건의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한 지적사항에 대해 시 집행부의 대안 마련과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리고 매월 정례 간담회를 운영하여 시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함께 총 131건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시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환경정책 연구모임을 운영하였고 연찬회와 전문가 초청 토론회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하여 김제시 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의원연수와 지방행정연수원의 지방의원 아카데미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와 실무기법 습득에 모든 의원이 앞장섰다.

 

<시민의 생각이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
 

의원 모두가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형아울렛 입점 반대 성명서 발표와 전주 항공대대 이전 계획 촉구 결의안 채택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막고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은 어떻게든 시민의 입장을 헤아리고 노력하려는 진정성을 느낄 수가 있었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에도 충분하였다. 이러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구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해결을 위하여 시민들과 자주 만나 고충을 들어주고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역할도 소홀하지 않았다. 모든 의원이 주민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원 상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등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섰다.
이 모든 것이 출범 당시 공표하였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겸손하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 “보다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김제시의회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의 역할과 과제>


제7대 김제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는 평가 속에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나온 1년보다 앞으로의 3년 동안 제7대 김제시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먼저 김제의 명운이 걸린 새만금 행정구역을 확실히 매듭짓기 위해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을 반드시 확보하는 데 14명의 의원 모두 온 힘을 모아야할 것이며 내부개발 사업도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아야 하겠다. 또한, 민간 육종 연구 단지를 비롯하여 지평선 산업단지가 활성화되어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돈과 사람이 몰려들 수 있도록 김제시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
 

항상 주요 현안에 대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4명의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서 그 과정과 결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만을 생각하는 김제시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제시의회 정성주 의장>


김제시의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는 10만 김제 시민 여러분!
제7대 의회가 시작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시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하루하루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만 같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김제 시민들이 지금보다 더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많은 대화와 소통으로 고심하고 힘을 합치며 시간을 보내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일에 100% 만족할 수 없듯이 부족한 가운데 더 열심히 노력하려는 자세는 의장직을 맡고 있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김제 시민의 행복과 김제시 발전만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나아가겠다.
 

또한, 늘 시민의 생각이 곧 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도록 의원 개개인의 자기계발과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하여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리 김제시의회는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10만 김제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정운영 전반에 걸쳐 시민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진심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생각이 김제시 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으로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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