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바이러스 확산시키는 ‘희망나눔천사’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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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바이러스 확산시키는 ‘희망나눔천사’ 됐어요”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6.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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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중학교 도내 17번째 ‘희망나눔천사학교’ 가입
-같은 날  (주)해올, 전북적십자사에 자동배변처리기 기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지난 26일 나눔에 참여한 22명의 전주기전중학교(교장 황치형) 희망나눔천사들에게 후원회원증과 배지를, 학교에는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했다.

황치형 교장은 “오늘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혼자가 아닌 주변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이 됐으며 한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학생들이 매월 소정의 용돈을 모아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희망나눔천사’로 등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6개 학교가 협약을 맺고 603명의 학생들이 희망나눔천사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나눔천사학교에 관한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전화 (063-280-58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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