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나무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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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나무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전’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7.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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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시대 표현

2014년 9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순수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색깔나무의 2번째 전시회가 7월 3일부터 1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색깔나무는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경욱 화백 제자 14명으로 구성된 동호회 모임으로 전공자도 있지만 대부분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전국미술대전에서 수상하고 개인전 등을 개최하며 군산을 대표하는 미술동호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색깔나무는 “그림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시대를 표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동호회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술의전당에서는 7월 3일부터 29일까지 창의력, 상상력을 깨우는 오감만족 체험전시 ‘최정현 작가의 반쪽이의 상상력박물관展’이 제2, 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어린이행복도시에 맞춰 어린이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3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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