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차원 청원 위탁교육 재개
상태바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차원 청원 위탁교육 재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7.02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청원 위탁교육 재개

김제시는 광복70주년 및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이하여 보훈의 달 6월에 공직자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청원 위탁교육을 계획하였으나, 1차 위탁교육 실시 후 지난 6월 7일 김제시 관내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이후 전면 중단하였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의 진정과 더불어 지역경제 침체 극복 일환으로 중단했던 청원 위탁교육을 7월 2일 1박2일 일정으로 재개 시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위탁교육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김제시가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춘기 행정지원과장은  “위탁교육 장소도 당초 계획했던 충남 무창포에서 김제 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로 변경하고 식사를 비롯한 교육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지역에서 조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