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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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기반 마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7.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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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회 추경예산 379억원 증액 편성

완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보다 6.6% 증액한 6129억원을 편성해 ‘10만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2014 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과 지방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분 등을 재원으로 한 37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일 완주군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 5438억원에서 5799억원으로 361억원이, 특별회계는 당초 312억원에서 330억원으로 18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 신·증설 투자보조금 75억원 ▲완주산단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22억원 ▲삼례문화예술촌 주변 문화시설 조성 16억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17억원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 11억원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사업 8억원 ▲도시가스 공급망 지원사업 6억원  ▲여성회관 건립사업 5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장 신축 6억원 ▲이서 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 건립 2억원 등이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21까지 개최되는 완주군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이 ‘상생과 화합, 소통과 공감을 통한 완전한 고을 완주’,‘더 잘사는 전국 으뜸도시’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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