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에티켓" 자료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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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에티켓" 자료 개발 보급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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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단위학교에서의 국제 이해 교육과 다문화 교육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생활에티켓' 자료를 발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

발간된 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언어별 에티켓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정리됐으며 학생들이 각 언어권의 문화와 각 나라 문화의 차이를 이해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번 책자는 다년간 일선학교에서 외국어를 가르치며 각국의 문화를 직접체험한 각 언어권(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의 선생님들이 공동 집필했다.

학교의 국제교류나 학생들의 해외여행시 지켜야할 예의범절과 각 문화권의 종교편도 소개하고 있어 학교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료의 내용은 글로벌 공동에티켓, 영어권,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라틴문화권, 종교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공동에티켓에서는 지구촌 사람들이 공통으로 지키는 기본 에티켓을 소개하고 있다.

각 언어권별로 기본 에티켓 차이와 여행시 지켜야할 공공장소의 에티켓과 생활예절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글로벌 종교편에서는 국가별 종교에 대한 에티켓을 다루고 있다. 

이번 자료는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과별홈페이지/중등교육과/과자료실 547번에 탑재돼 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국제이해교류를 위한 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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