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제116주년 무장기포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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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제116주년 무장기포 기념식
  • 박정호
  • 승인 2010.04.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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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제11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공음면 구수마을에서 열렸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고창군수 권한대행 한웅재 부군수를 비롯 정남기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노금노 함평기념사업회장, 박종서 예산기념사업회장, 최고원 김제기념사업회 이사, 고석원 도의회 의장, 전성준(전봉준장군 손자), 김상기(김개남장군 증손), 손홍렬(손화중장군 손자), 동학농민혁명유족회원 및 김제기념사업회원, 관내기관.사회단체장, 녹두회원,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국악예술단‘고창’의 천년학, 새야새야 파랑새야, 고창아리랑, 바람아 고창읍성 바람아 등 판소리 합창 등 식전행사에 이어 느티나무 1그루를 기념식수하고 포고문낭독,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고창은 무장창의포고문 선포(1894년 음력 3월 20일)와 전국적 봉기로 출발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농민혁명 기념일로 지정받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창동학대상제는 11월에 추진될 예정이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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