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3NO운동 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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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3NO운동 현장체험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7.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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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읍장 김종구)은 지난 29일 청정진안을 실현하기 위해 3NO운동 현장체험에 나선다.

이번 현장체험은 공무원이 먼저 최일선에서 3NO운동을 체험해보고 추진상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은 개선하고, 수범사례는 적극 권장하는 등 3NO운동의 조속한 정착을 통해 청정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체험 첫날에는 김종구 읍장과 각 담당들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 5시부터 시가지 청소를 시작으로 읍내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품 수거, 분리하는 작업과 환경관련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처리하는 등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동안 읍에서는 3NO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행수칙 등을 별도 제작해 69개 마을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3NO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장 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자회장 회의 시 3NO운동의 적극적인 추진 협조와 우수마을 미흡마을을 비교 계도하고 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월 1회 이상의 미화원 간담회를 실시하여 왔다.

김종구 읍장은" 쓰레기 3NO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의 성공을 위해서는 군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진안읍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깨끗한 진안만들기에 읍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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